'해결사' 김태균, 2경기 연속 결승타 터트려

입력 2014-07-19 06:50
‘해결사’로 떠오른 지바 롯데 김태균이 2경기 연속 결승타로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김태균은 3월30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균은 1회말 1사 2, 3루 찬스에 출장해 상대 투수 나가이 사토시의 몸쪽 직구를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공략해 타점을 올렸다. 이 타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되어 이로써 김태균은 3월28일 니혼햄전 끝내기 2타점 적시타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타를 만들어냈다.이 밖에도 김태균은 4회에는 나가이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전안타를 때렸고 6회 1사 2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하며 오마츠의 좌중월로 득점에 성공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번 활약으로 김태균은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지바 롯데는 라쿠텐을 상대로 6-1의 승리를 거뒀다.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故 최진영 측근 "저녁에 만나 소주 한 잔 하기로 했는데…" ▶ 최진영 유족들 "부검하지 않을 계획" ▶ '여왕의 귀환' 이효리, 티저 영상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 ▶ 재범 '초계함 침몰' 해군 장병들, 무사복귀 기원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