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피겨의 기대주 곽민정이 세계 피겨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47.46점을 받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곽민정은 3월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2010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착지 실패로 인한 감점이 적용돼 47.46의 점수를 받았다.곽민정의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최고 기록 53.68점에 비하면 부진한 점수가 아닐 수 없는 것. 또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53.16점으로 합계 13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해왔기에 이번 부진이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첫 번째 점프의 착지 실패 후 눈가에 눈물이 맺혔던 곽민정은 결국 점수 확인 후 눈물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폭시 '왜 이러니' 뮤직비디오, 얼마나 야하길래? ▶ '왕의 귀환' 브라운아이드소울 '비켜줄께' 음반차트서 돌풍 ▶ '하녀' 전도연-이정재, 에로티시즘 빛나는 예고편 공개 ▶ 애프터스쿨 '뱅(Bang)!' 뮤직비디오 인기 폭발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클라란스 새로운 '화이트닝'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