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일본의 미녀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첫 심경고백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실 박지성의 열애설은 오보 해프닝. 1월5일 베트남 스포츠전문 매체 ‘틴더사오’가 “박지성의 빙판길 교통사고로 연인 기무라 사오리가 조속한 시일 내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때문에 1월15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고 기무라 사오리는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등장했다.최근 박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무라 사오리가 누군지도 모른다”며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분은 나보다 키도 큰거 같던데 난 나보다 큰 여자와 사귈 생각이 없다”고 세간의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또한 박지성은 “이제는 열애설 말고 진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버지 박성종 씨는 “지난해부터 지성이에게 결혼하라고 얘기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며 “그렇지만 이번에도 영국에 가면 또 결혼하라고 재촉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박지성과의 열애설로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타로 185cm 큰 키에 귀여운 외모,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폭시 '왜 이러니' 뮤직비디오, 얼마나 야하길래? ▶ '착한 글래머' 최은정, 모바일 화보에서 섹시미 발산 ▶ 화제의 아이폰녀, 도대체 누구? ▶ 장우혁, 홍콩 톱스타 막문위와 중국에서 비밀 데이트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2010 봄 가장 유행할 헤어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