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웨인 루니가 무릎 통증을 호소해 우려되고 있다.영국 '더 선'은 루니가 무릎 힘줄에 염증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물론 이 정도 부상만으로 경기에 나가지 않고 휴식을 취할 그가 아니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면 무릎이 부어 오르는 등 불편함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치료를 받은 루니는 3월27일(현지시간)에 펼쳐질 볼턴과의 경기 전까지 심한 훈련은 피하고 재활치료에 들어간다. 3주 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는 한 달 안에 다 나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부상으로 인한여파가 더 오래 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알렉스 퍼거슨 감독 또한 칼링컵 결승에서부터 루니에게 휴식을 주고 그를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러나 마이클 오언이 부상을 당하면서 그를 대신해 계속해서 경기장을 뛰어야만 했다. 맨유 측 입장에선 이번 시즌 종료까지 몇 경기밖에 남겨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루니와 같은 결정력 있는 선수를 쉬게 할 여유가 없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 입장에서는 월드컵 본선이 시즌 종류 후한 달 뒤개막할 예정이기 때문에 휴식 기간에 루니가 충분히 쉬고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가슴성형' 키이라 나이틀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퇴출 ▶ 지붕킥 결말, 교통안전 공익광고로 변신 ▶ '용감한 청년' 박지성, 피흘리며 부상 투혼! ▶ 장우혁, 홍콩 톱스타 막문위와 중국에서 비밀 데이트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2010 봄 가장 유행할 헤어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