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리버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화려한 경기를 펼쳤다.리버풀은 3월16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에서 포츠머스와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토레스는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1 완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15승6무9패로 승점51을 기록하고 5위로 올라섰다.리버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올라서는 것은 토레스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선 프리미어리그 4위안에 진입해야 자격이 생긴다. 따라서 리버풀이 4위 안으로 들어서는 것은 팀원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원하는 토레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한편 2000년 15세 스페인 청소년대표팀으로선발된 후 꾸준히 성장해 온 토레스는 2006년 독일월드컵 유럽예선 11경기에 출전하고 7골을 넣었으며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도 3골을 터뜨린 기록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섹시해진 소녀시대, 수영-효연 '블랙소시'로 변신 ▶ 애프터스쿨, 7인조에서 8인조로 변신? "한 명은 누구야?" ▶ 2AM 조권 '잘못했어' 통해 애절한 눈물 연기…'뭉클' ▶ 아름다운 남자들이 간다 "김태희, 전지현 비켜!"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제안하는 차예련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