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키 금메달리스트 린지 본(Lindsey Vonn)이 연기자로 데뷔한다.올림픽 알파인 스키 부문 활강에서 금메달,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미국의 스키 여제로 떠오른 린지 본은 드라마 ‘로 앤 오더(Law & Order)'에 특별게스트로 캐스팅 됐다. 린지 본은 2월27일 NBC와 인터뷰를 하던 도중 이 소식을 접했고 뛸 듯이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린지 본은 “로 앤 오더에서 시체 역할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다”며 ‘로 앤 오더’의 열혈팬임을 밝힌 바 있다. 소원성취를 하게 된 린지 본은 캐스팅 소식을 접한 당시 진행자와 함께 대본을 들고 즉흥 연기연습까지 하는 등 드라마 출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졌다.한편 린지 본은 캐나다 언론인 ‘토론토선’이 선정한 ‘올림픽을 달굴 10명의 여성 섹시스타’에 김연아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본은 미국 주간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커버모델로 나서 자신의 모델 뺨치는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아이돌 가수 "실용음악과 가서 뭐해?" 연극영화과만 북적북적 ▶ [2PM 간담회] 핫티스트 "우리가 사랑한 2PM은 거기 없었다" ▶ 비스트, 음원 유출로 음반 발매일 앞당겨 ▶ 카라 박규리 '소나기' 포동이와 10년 만에 재회 "잘 컸다" ▶[이벤트] 화이트데이 '여친' 감동 프로젝트▶[이벤트] '청순글램' 신세경 닮은 꼴을 찾아라! ▶[이벤트] 인기아이돌이 즐겨찾는 스트릿 브랜드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