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효연 아나운서, 21일 입사동기와 백년가약

입력 2014-07-10 23:53
KBS 한효연(30)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2월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모리스에서 한효연 아나운서는 두 살 연상의 입사동기와 결혼한다.한효연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2005년 함께 KBS에 입사하여 신입사원 연수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오다 2009년 초에 대구로 발령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한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난달 27일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참 많이 닮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그다지 예쁘지도, 유명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나운서, 생각치못한 큰 관심에 어리둥절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웃는 모습이 많이 닮은 저희 두 사람, 항상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로 결혼에 대한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추노' 장혁, 한동안 뜸했던 환상 복근 공개 ▶ [인터뷰] 걸그룹 HAM(햄) "뱃살 굴욕, 음이탈…창피해" ▶ 글래머 정수정 "가슴 쳐다보는 남자들 연령대별 대처법 있다" ▶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첫 대본 연습부터 환상의 호흡 ▶ 박보드레 "정가은, 우리집에서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녀" 폭로 ▶ 알렉스 '키 작은 키다리 아저씨'로 인기몰이 ▶[체험단 모집] 바비브라운의 NEW 스킨케어를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