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결혼하는 뮤지컬배우 민영기는 예비신부 이현경을 “천사 같다”고 표현했다.2월11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민영기는 "아내가 될 이현경이 노래를 배우겠다고 왔을 때 처음 만났다"며 "첫인상이 천사 같았다"고 말했다.이현경은 "노래를 배우려면 편해야 하는데, 한 살이 어려서 편하다고 느꼈다"며 민영기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얼굴 가득 행복감이 가득한 두 사람은 인터뷰 내내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5월3일 오후6시 서울 강남 마벨러스 에서 1년여 동안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맡게 되며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의 결혼예물은 주얼리 명품 브랜드 AIN(아인)에서 제작하고 디자인은 안소니 앤 테스(ANTHONY & TESS)의 수석디자이너인 테리 안이 맡았다. 남편 민영기가 바라본 탤런트 이현경의 천사 같은 모습을 재연해주기 위한 특별한 디자인이라고 한다.주얼리 브랜드 아인의 김강희 대표와 보석디자이너는 매우 각별한 관계라고 한다. 따라서 서로 탤런트 이현경에게 뭔가 특별한 커플링을 만들어 주기를 원했던 것이다. MBC 공채 23기 탤런트인 이현경은 결혼예물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결혼예물 만큼은 평소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맡기고 싶다하여 직접 아인으로 남편 민영기와 함께 방문했던 것이다. 또한 결혼예물 비용 전액을 어려운 사람에게 전해 달라며 전액 기부하였다. 역시 남편 민영기가 바라본 대로 이현경은 천사 같은 마음을 지닌 것 같다.이현경은 MBC '12월의 열대야', '있을 때 잘해', SBS '8월에 내리는 눈' 등 드라마와 영화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 중간투입 되어 세련된 여성 사업가로 분해 열연을 펼쳤고, CBS 창사 55주년 기념 드라마 '시루섬'에서는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현재 뮤지컬 ‘모짜르트’의 주인공으로 열연중인 민영기는 지난 2007년 제1회 더 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태풍',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스타성까지 인정받아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네티즌, 솔비 前남자친구 찾기 돌입 ▶ 제2의 이효리들은 어디로? 여자 솔로 가수 실종 사건 ▶ 패리스 힐튼, T팬티 노출에 "이제는 지겹다" 반응 속출 ▶ 황우슬혜, 실제나이 32살로 밝혀져 '이선호보다 누나' ▶ '밴쿠버의 영웅들' 모태범, 이승훈, 성시백 미니홈피 인기 ▶[체험단 모집] 바비브라운의 NEW 스킨케어를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