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다이어트' 하는 날?

입력 2014-07-05 03:49
수정 2014-07-05 03:49
일주일 중 가장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날은 화요일이며 반대로 가장 관심이 낮은 날은 일요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비만클리닉이 2009년 12월 한 달간 '365mc 마이 홈 차트'에 로그인한 홈페이지 회원 29,441명을 요일별로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화요일은 1,219명이 로그인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고 반면 일요일은 525명이 로그인해 요일 중 가장 낮았다.'365mc 마이 홈 차트'란 365mc비만클리닉의 고객이 홈페이지(www.365mcdiet.net)에서 로그인을 하면 자신의 체중은 물론, 체지방량, 근육량 등에 대한 체성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비만치료 내역이나 사이즈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전자차트다. 이러한 요일별 특징은 11월에도 동일하게 나타나 평균 화요일에 가장 많은 1,114명이 로그인했고 다음으로는 월요일에 949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마찬가지로 주말에 접속 회원이 낮아 토요일은 평균 605명 일요일엔 489명이 로그인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와 같은 요일별 추이는 한주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각오를 새로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특히 한 주 중 가장 바쁜 월요일보다 상대적으로 덜 바쁜 화요일에 자신의 체중이나 사이즈 변화를 체크해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마이 홈 차트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정보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 등 다이어트에 대한 각종 정보도 접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비만치료에 있어 좋은 행동수정요법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손예진 '개인의 취향'서 이민호와 연기 호흡 ▶ '파스타' 허태희, 알고보니 개그맨 허승재와 동일인물 ▶ SES 슈-농구선수 임효성과 4월 결혼 '아이돌 출신 첫 유부녀 탄생' ▶ 리쌍 길, 교통사고로 입원 '차량은 폐차' ▶ 은지원-장수원 "젝키시절 '학원별곡' 가사 창피했다" ▶ 소녀시대 'oh' 공개하자마자 실시간 음악차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