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가볼만한 여행지, 하루 코스?

입력 2014-07-04 02:41
수정 2014-07-04 02:41
2010년 1월, 다양한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주말이면 얼음낚시, 설산등반, 눈꽃열차, 눈썰매 등 겨울 여행을계획하는여행객들의 발길도 분주하다. 겨울의 중턱에 들어선 1월, 철도닷컴이 제안하는겨울 여행을계획해보자.먼저 눈꽃 세상을 찾아 떠나는 대관령 눈꽃 열차는 겨울철 대표 여행 코스로 꼽히고 있다. 대관령에서 열리는 각종 눈 조각 경연대회, 개썰매대회, 눈썰매타기, 얼음팽이치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및 동호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환상적인 얼음 세상을 구경하고 싶다면 화천 산천어축제로 떠나보자. 얼음낚시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가족 낚시 및 눈썰매 체험, 빙등장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춘천에서 맛볼 수 있는 닭갈비는 특히 가족 여행객들에게인기가 높다.현재 태백산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꽃열차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태백산의 눈꽃축제장을 찾기 위해서는 서울역, 영등포, 청량리에서 출발하면 된다.또한 저녁에 출발하면 정동진과 태백산,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준비돼있다. 인제 빙어축제도 온 가족을 위한 겨울 축제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이곳에서는 빙어낚시 및 빙어 요리 체험, 인간 볼링, 빙판 슬라이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이 밖에도 대관령 양떼목장과 동화마을 허브나라는 연인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 관련사진 보기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부산, 가볼만한 '하루 코스' 여행지 ▶ ‘1박2일’ 스키장 여행, 저렴하게 즐기려면? ▶ 겨울철, 일본 ‘온천 여행’ 싸게 가는 법? ▶ 연인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는? ▶ '이병헌&김태희' 데이트 코스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