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프리미어리그 볼턴의 이청용이 또 한번 폭설로 경기 출전이 불발되었다.이청용은 1월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선더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폭설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어 시즌5호골의 도전이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1월8일 선더랜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폭설로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며칠간 계속된 폭설이 멈추고 경기장 잔디 상태도 양호했으나도로가 얼어붙는 등 경기를 보러오는 관중들의 안전에는 확신할 수 없어 경기를 개최할 수 없다는게 선더랜드 측의 입장.이청용은 1월6일 그가 그토록 기대했던 아스널과의 경기 또한폭설로일정이 연기되어 발걸음을 돌린 바 있다. 이에 볼턴 선수들은 1월2일 이후 두 경기 연속 폭설로 인해 경기 일정이 취소되면서 거의 보름간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한편 볼턴의 크리스 에반스 코치는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을 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아주 좋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이파니 충격 고백 "성상납 요구 받은 적 있다" ▶ 전지현, 장쯔이와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 ▶ 택연-윤아, 뉴 패밀리로 '패떴2' 합류▶ 2PM-2AM의 '드아걸' 중국에서 동성애 논란 ▶ '지붕킥' 줄리엔 강 "2년 열애한 한국인 여자친구와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