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자신의 목표는 EPL의 '빅4'안에 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 7위로 승점 33점에 머물러있다. 올 시즌 7패를 당하며 우승은 힘들 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예측. 4위 토트넘은 3위 아스널과 승점차이가 불과 3점, 5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2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자격인 '빅4'진입은 사실상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미드필더 제라드와 공격수 토레스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제라드는 1월7일(현지시간) 영국 '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현재 굉장히 혼란스런 상황에 처해있다. 하지만 우리는 꼭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이어 그는 "리버풀의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 많은 리버풀의 훌륭한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마지막으로 "나는 우리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백했다.토레스 또한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리버풀이 '빅4'의 진입, FA컵 우승을할 수 있도록최대한 많은 골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의지를 표했다.리버풀은 1월10일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착한글래머' 최은정, 네티즌 관심 집중 ▶ 이파니 충격 고백 "성상납 요구 받은 적 있다" ▶ 전지현, 장쯔이와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 ▶ 택연-윤아, 뉴 패밀리로 '패떴2' 합류▶ 2PM-2AM의 '드아걸' 중국에서 동성애 논란 [새해맞이 이벤트]'명품 헤어 스타일링기' 선물 받을 절호의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