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 시즌 4호골 터뜨려

입력 2014-06-30 21:32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시즌 4호골을 떠뜨렸다.이청용은 3일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링컨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볼턴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볼턴은 FA컵 32강에 진출했다.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볼턴의 골문이 터진 건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볼턴의 테일러가 올린 크로스가 상대팀인 링컨 수비수 발을 맞고 그대로 자책골로 이어진 것. 상대의 자책골로 1점을 득점한 볼턴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청용은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으로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38분에 개리 케이힐, 마크 데이비스가 추가 득점에 성공,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한편 최근 5경기에서 2골, 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이청용은 7일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활약을 예고했다.한경닷컴 bnt뉴스 스포츠팀 jihyun@bntnews.co.kr▶ [아듀 2009 fashion] 2009 패션산업 10대 뉴스 ▶ [아듀 2009 fashion] 올해를 빛낸 패션 키워드 베스트 7 ▶ [아듀 2009 fashion] 드라마 속에 '패셔니스타'가 있다?! ▶ [아듀 2009 fashion] 그냥 넘기기엔 눈물 나는 올해 '핫' 아이템 [아듀2009 이벤트]팬지데이지 다이어리를 득템하는 방법 [새해맞이 이벤트]'명품 헤어 스타일링기' 선물 받을 절호의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