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짝퉁 소녀시대와 2NE1에 이어 짝퉁 빅뱅을 내세운 그룹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중국은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방한 중국의 '아이돌걸스', 2NE1의 콘셉트를 흉내 낸 마피아에 이어 빅뱅의 콘셉트를 그대로 따라한 남성그룹 '오케이뱅(OK Bang)'까지 등장한 것.오케이뱅은 그룹의 이름부터 의상, 노래, 멤버 수, 뮤직비디오까지 한국 힙합그룹 빅뱅을 모방했다.이들은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큐큐닷컴'을 통해 "한국 힙합그룹 빅뱅을 리메이크해 중국의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혹독한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중국의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큐닷컴에는 이들이 빅뱅의 노래 '라라라(La La La)'에 맞춰 춤연습을 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김현중 "유명 女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다" ▶ '엽기' 정신 수련원 연루된 탤런트 K씨, 미니홈피 폐쇄 ▶ [2009 연예계 결산③] 연예계 Bad News 키워드 3가지 ▶ 스키 국가대표 출신 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가슴 노출 ▶ '이병헌&김태희' 데이트 코스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