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사이, 에버턴 공격수 루이 사아 영입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버풀 베니테스 감독이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발을 맞출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로만 파블류첸코(토튼햄)와 칼튼 콜(웨스트 햄), 루드 반 니스텔루이(레알 마드리드) 등의 이름이 올랐다. 이들에 이어 사아가 리버풀 영입 명단에 오른 것이다. 사아는 에버턴과의 계약이 6개월 남은 상태다. 그는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9골을 넣고 최고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다만 리버풀이 사아의 현 소속팀 에버턴과 '더비 라이벌'인 점을 고려해볼 때 그가 쉽게 이적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많은 축구팬들이 그의 이적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사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리버풀 외에 프랑스 리게 앙의 보르도이다. 보르도는 주전 공격수 마루앙 샤막의 대체자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허이재, 김현수와의 열애설 번복 '영화 홍보 전략?' ▶ 소지섭, 한지민과의 결혼설 침묵으로 일관 ▶ 권상우 '아이리스2' 출연할까? ▶ 릴리 앨런, 짧은 무대의상으로 수차례 속옷 노출 ▶ 아이돌, 쌩얼과 깔창을 드러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