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듯한 속옷?

입력 2014-06-25 02:02
수정 2014-06-25 02:02
영국 축구스타 프랭크 램퍼드의 전 약혼자에서 속옷 모델로 변신한 엘렌 리브스가 혁신적인 브래지어를 선보였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2월10일 리베스를 모델로 세운 유명 속옷 브랜드 다이아몬드 바티크의 신상품 ‘DIY브라’를 소개하면서 “영국 속옷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했다.‘DIY브라’는 두 개의 컵에 달린 24개의 고리를 이용, 끈을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두 개의 컵, 일련의 끈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직접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라는 검정과 살색의 32~38 A~D 사이즈로 선보일 예정. 제품의 혁신성 만큼이나 반라에 가까운 리베스의 모습은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리베스는 11월25일 같은 브랜드 화보 사진을 공개한 이후 다시 한 번 겉옷을 벗고 대중들 앞에 나타났다.리베스는 “오늘날의 패션은 매우 실험적이다. 평범한 속옷을 입었던 여성이라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며 DIY브라를 착용해 본 소감을 밝혔다.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unalee@bntnews.co.kr ▶ 윤여정, "돈이 필요해서 베드신 찍었다" 고백 ▶ "생리혈서? 하려면 제대로 해" 엠블랙 이준 팬 '동맥 혈서' 논란 ▶ '뇌종양 판정' 가수 빽가 "미친듯이 눈물이 쏟아져 내리더라" ▶ 스타를 꿈꾼다면 ‘제 2의 김태희’로 등장하라! ▶ 서태지, '저작권료 소송' 일부 승소 판결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