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이 없어도 왠지 ‘모여야 할 것 같은’ 12월. 송년회라는 명목 아래 친구들이나 직장동료와의 모임이 잦은 한 달이다.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서 연말 모임을 즐길까. 전국의 만19세 이상의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및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관련 조사’를 통해 알아봤다.조사 결과 연말 직장인의 회식 장소로는 ‘고기 메뉴 중심의 한식집’,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외식 장소로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우선 순위로 꼽혔다.직장인 회식 장소로는 ‘고기집(51.5%)’ 다음으로 ‘일식집(14.1%)’이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패밀리 레스토랑(11.7%)’, ‘씨푸드 레스토랑(9.1%)’ 순으로 집계됐다. 연인들의 연말 회식 장소로는 ‘패밀리 레스토랑(27.8%)’에 이어‘이탈리안 레스토랑(14.4%)’, ‘씨푸드 레스토랑(13.8%)’, ‘퓨전 레스토랑(12.7%)’, ‘스파게티/파스타 전문점(8.4%)’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에게 연말 회식이랑 피해갈 수 없는 하나의 코스로써 대략 일상적인 장소를 찾게 된다. 그러나 연인들에게 있어연말 외식은 일상적인 식사가 아닌 ‘하나의 이벤트’로 생각하기때문에 특별한 식사를계획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문제공: 트렌드모니터)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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