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르헨티나 출신 여성이 성형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1일 호주 일간 쿠리어 메일에 따르면, 지난 1994년 미스 아르헨티나 왕관을 쓴 솔란지 마냐노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 성형 수술을 받은 지 사흘만인 29일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지인 로베르토 피아자는 "성형 수술에 주사 요법이 사용됐는데, 주사 액체가 폐와 뇌에 흘러 들어갔다"면서 "모든 것을 가진 여성이 탄력있는 엉덩이를 가지려다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응급 상태로 실려온 마냐노를 치료한 병원 의사는 "그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급성 호흡 곤란 상태였다"고 말했다.부에노스아이레스 성형외과의협회의 후안 카를로스 세일레르 전 회장은 “집도의가 전문의가 아닐지도 모른다”며 의문을 표했다.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집도된 성형외과 수술은 약 5만 건에 이른다. 이는 2003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아르헨티나에서 성형외과 수술이 급증한 것은 수술비가 상대적으로 싸 수술 받으려 몰려드는 외국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마냐노는 1994년 미스 아르헨티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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