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라구!

입력 2014-06-23 14:20
12월은 코 끝이 빨개지는 쌀쌀한 날씨로 인해 뜨끈뜨끈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 싶은 계절이다.추위에서 잠시 벗어나 온천욕을 하고 있으면 묵은 피로가 풀리면서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 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멋진 장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다면 그야 말로 일석이조! 게다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를 함께 느낄 수 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만들 수 있다.그렇다면 빙하와 온천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빙하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가까운 중국으로 눈을 돌려볼 수 있다. 중국 사천성 공갈산에 위치한 해라구는 아름다운 빙천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이처럼 세계에서 위도가 가장 낮은 대 빙하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름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해라구는 빙천과 더불어 우뚝 솟은 설봉, 무성한 산림, 그리고 수십 개에 이르는 온천들이 어우러져 웅장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1호 영지부터 4호까지 온천이 있으며 그 중 2호 영지가 온천으로써 유명하다.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온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라구는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 해라구의 만년빙천과 빙천폭포를 둘러보고 1,2호 영지에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제갈량을 기념하기 위한 사창 무후사와 유비모, 삼국시대의 옛거리를 재현한 금기거리 또한 관광할 수 있다. (자료제공: 자유투어)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선수들의 ‘연애 비법’ 쌓는 노하우? ▶이성에게 접근하는최고의 ‘작업기술’은?▶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 소개팅 못하는 이유 ‘시간이 없어서?’ ▶ 한국여성 89% '성생활에 불만족', 원인은?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