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가 첫 딸을 얻어 아빠가 됐다.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씨는 18일 새벽 5시 41분에 구로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첫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정태는 "첫딸인만큼 아내를 꼭 빼닮길 바랬다"라며 "아내를 닮아서 눈이 크고 쌍꺼풀은 짙으나 코와 큰입은 정작 본인을 닮아 걱정 아닌 걱정"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다른 사람이 욕을 할지는 몰라도 자신의 딸을 이효리처럼 키울 것"이라며 "가족이 한명 더 생긴만큼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아빠의 모습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그맨 오정태는 5월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후 속도위반으로 6개월만에 첫딸을 얻었다.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초.건.방' 낸시랭 "손호영 게이같다" 거침없는 독설 ▶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 "역시 김연아~!" ▶ 이혁재, 그룹 비스트에게 "너네 그러다 배틀 된다" 발언 ▶ 정양 “여자에서 배우로 거듭 나겠다” ▶ 아유미, 日서 '아이코닉' 싱글 발매 삭발 사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