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많은 남성들이 프러포즈를 위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감동의 이벤트를 위해 이리저리 고민해보지만 색다른 프러포즈를 구상해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그녀들의 결혼 웨딩컨설팅에서는 예비신부를 감동시킬 만한 획기적인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번 이벤트를 위해 예비신랑은 결혼 2주일 전부터 예비신부의 친구들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예비신부를 프러포즈 장소로 데려오는 임무를 맡았다. 이벤트 당일 강남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꽃사슴 탈을쓴 신랑은 떨리는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이벤트는 DJ 멘트 “꽃수사슴이 암꽃사슴을 찾는다”라고 시작.예비신부가 눈치 못챌만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그 후 갑자기모든 조명이 꺼지고 그들이 찍었던 사진으로 무대 벽면이 채워졌다. 이때 사슴탈을 벗은 남자친구가 등장했고, 이 모습을 본 여자친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남자친구의 성격 덕에 이러한 프러포즈는 상상도 못했던 여자친구는 더욱 감동했다고 전했다.사람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고결혼 전 그들의 프러포즈는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이처럼 서로의 애정이 더 끈끈해 질 수 있는 프러포즈는 결혼 전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스스로 프러포즈를 계획하기 버겁다면, 한 달에 한 팀씩 선발해 이벤트를 열어주는 그녀들의 결혼을 이용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 (웨딩콜센터 1688-1906/ www.shewedding.co.kr)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男과女, '애인, 소개할까 말까' ▶ 집착女 “내가 몇 번째 여자야?” ▶ '결혼'이 좋은 이유 vs '싱글'이 좋은 이유 ▶ 싱글들을 ‘염장’ 지르는 말? ▶ A·B·AB형 80% 이상 '연애기술 부족?' ▶[이벤트] 명품 화장품 '공짜로'경품 이벤트~!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