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센티해지기 쉬운 계절 가을. 출퇴근길과 등하교길, 엠피쓰리 노래를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들이 꼽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는 무엇일까?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카페회원 각각 553명, 439명을 대상으로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노래와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도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노래와 책은?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노래로는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28.3%)이 1위. 김훈의 ‘자전거 여행’(28.5%)이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도서 1위로 집계됐다. 이어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노래로 ▲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22.7%) ▲ 김광석의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16.1%) ▲ 성시경의 ‘거리에서’(8.4%) ▲ 브라운 아이즈의 ‘with coffee’(6.8%)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도서로는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22.8%) ▲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10.7%) ▲ 알랭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8.9%) ▲ 김수정의 ‘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6.8)’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깊어가는 가을 ‘3所3色 산책길’ ▶ '결혼'이 좋은 이유 vs '싱글'이 좋은 이유 ▶ '10월'의 가볼만한 곳 ▶ 집착女 “내가 몇 번째 여자야?” ▶ 싱글들을 ‘염장’ 지르는 말? ▶[이벤트] 명품 화장품, 우리가 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