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짜리 왕관’의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4-06-12 15:21
수정 2014-06-12 15:20
신부들의 상징 ‘티아라’를 아십니까?‘왕자를 더욱 큰 인물로 만들어 준다’는 뜻을지닌 티아라. 과거에는영국 왕실의 공주가 (결혼식때)착용됐던 왕관이라고 한다.왕실에서 사용했던 티아라는 5~6년 전의 다이아몬드 시세로 10억(38.7캐럿). 현시세로 환산하면 아마 10억이 훌쩍 넘을 것이다. 이정도의 거금을 영국 왕실에서는 상상이나 해봤을까.티아라. 국내에서는 연예인들의 결혼식에서 선보인 바 있다. 우스갯소리로 다이아몬드 왕관을 쓰고 결혼한 커플 중에 이혼한 커플은 한 팀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10억짜리 티아라 왕관의 주인공은존재할까? 주인공은 평범했다. 10억짜리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주인공이 된 김아현 신부는 운 좋게 대여가 가능했다고 한다. 화려한 조명아래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덕분에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무료 대여의 주인공이 된 김아현 신부는 “웨딩촬영을 하는 동안 든든한 보디가드가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있어 정말 공주가 된 것 같았다”라는 착용 소감을 밝혔다. 경험자인 그는 “웨딩공부를 하지 않고는 절대 알뜰할 수가 없다. 허영심으로 가득 찬 결혼 준비보다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알뜰한 결혼 준비가 제일이다”라고 전했다.(웨딩콜센터 1688-1906/ www.shewedding.co.kr)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깊어가는 가을 ‘3所3色 산책길’ ▶ '10월'의 가볼만한 곳 ▶ 싱글들을 ‘염장’ 지르는 말? ▶ 女 생리통 심하면, '불임' 걱정해야 ▶ '잦은 성관계' 불임 가능성 ↑▶[이벤트] 명품 화장품, 우리가 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