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도 반한 ‘더 힐즈’속 그녀들?

입력 2014-06-11 01:31
수정 2014-06-11 01:31
미국 M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리얼리티드라마 '더 힐즈(The Hills)'.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방송되면서 인지도를 더욱 더 높여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 드라마는 작렬하는 캘리포니아의 태양아래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여성 4명(로렌, 오드리나, 하이디, 휘트니)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그동안 미국의 TV나 영화 등에서 주로 도시적이고 정형화된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뤘던 것에 반해 더 힐즈는 좀 더 자유롭고도 정제되지 않은 듯한 ‘리얼 LA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 더 힐즈 속 그들의 매력?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의 삶을 살던 4명의 여자들은 LA의 할리우드로 이주하게 되고 룸메이트가 된다. 이들은 각각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 패션회사 인턴, 파티 프로모터, 포토 스튜디오의 리셉셔니스트 등 요즘 말로 ‘힙(Hip)’한 분야에서 일하는 인재들. 이러한 점은 더 힐즈의 시청자가 주로 젊은 여성층인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 수많은 카피캣(Copy Cat: 스타들의 스타일 그대로 모방하는 것)여성들을 낳기도 했다.그렇다고 꼭 여성 팬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대선을 앞두고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첫 번째 공약으로 ‘더 힐즈’의 로렌과 하이디가 더 이상 싸우지 않도록 하겠다"는 황당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었다. 그들은 외모적인 공통점도 지녔다. 바로 적당히 구리 빛이 감도는 피부를 가졌다는 것. 캘리포니아의 태양은 전 세계적으로도 살갗이 예쁘게 태닝 되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태닝하기를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실제 더 힐즈의 배우들과 같은 피부색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피부와 대비되는 깨끗하고 하얀 치아는 또 한 번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 특히 ‘오드리나’와 ‘로렌’의 하얀치아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그들처럼 하얀 치아를 갖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 하얀 치아 만드는 법1. 커피나 와인과 같은 색소가 강한 음료는 빨대를 이용하여 치아에 닿는 양을 줄인다.2. 식사 후 규칙적인 양치질도 치아의 변색 유발 요인을 없앨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깨끗한 물로 입안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헹궈 주는 것이 좋다. 3. 좀 더 확실한 미백효과를 얻고 싶다면 치아미백제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오엔케이(www.onk2008.com)에서 판매하는 ‘블랑티스 포르테’가 그 예.4. 단, 변색이 매우 심할 경우에는 치과에서 전문가미백이나 라미네이트를 받아야 한다.전반적으로 하얀 치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아표면에 무수히 많은 상아 세공을 통해 치아 내부로 신속히 침투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자연스러운 매력을 오히려 경쟁력으로 승화시킨 더 힐즈 속 그들처럼 자신의 평범한 매력을 비범함을 승화시킬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사진: 블랑티스 포르테)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청순'과 '섹시' 를 동시에 얻는 메이크업 없을까? ▶ 승호 피부관리 어떻게 할까? ▶ '청순'해 보이는 메이크업 ▶ '향수'는 생리하기전에 사야 한다? ▶ 레드카펫 밟은 김소연, 아찔한 가슴 라인 ▶ '브아걸' 나르샤 "27살 아니 29살" ▶ 엠블랙, 실체 드러내다! '티저 뮤직비디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