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처럼 2분 만에 살 빼는 방법!

입력 2014-06-09 15:15
영국 뉴스 매체 '데일리메일'이 4월1일 뉴저지에서 열린 월드투어 '서커스' 공연에서 몇 겹의 뱃살을 드러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와 동시에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던 브리트니의 모습을 생각하면 동일 인물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 그러나 11월24일 발표하는 앨범 ‘Britney Spears The Singles Collection’에 수록된 최근 사진에서는 몰라보게 얇아진 팔뚝과 복부가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브리트니가 시술받았다고 알려진 ‘레이저 PPC 주사’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특히 레이저 PPC 주사는 수술 없이 지방을 분해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지방흡입은 크기는 작더라도 절개를 하고 흉터가 남는다는 이유로 꺼리던 사람이 많았으나 이 방법은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흉터도 남지 않을뿐더러 효과도 크기 때문. 또한 일반 지방흡입술의 압박복 착용의 불편함 없이 시술받을 수 있어 사랑받고 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 중인 재미교포 김초롱(크리스티나 김)도 체형을 관리하며 이 요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5kg 감량에 성공한 김초롱은 다음 달 19일 공개될 예정인 ESPN 매거진 특집호를 위해 세미 누드 촬영을 했을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몸매가 되었다.김초롱의 체형관리를 담당한 디올클리닉 장지연 원장은 “레이저 PPC 주사는 간단한 주사 시술이라는 점과 짧은 시술시간으로 인해 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방제거방법이다. 시술 후 용액이 작용하면서 약간의 통증이나 화끈거리는 느낌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좋기 때문에 튀어나온 군살이나 잘 빠지지 않는 셀룰라이트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이저 PPC 주사는 지방세포의 결합을 깨트려서 지방질을 파괴시킨 후 액체 상태로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하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 후 요요현상이 적은 편이다. 시술 시간도 부위별 2분 내외로 바쁜 직장인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받을 수 있다. 만약 얼굴의 피부가 처진 경우라면 ‘슈퍼판리브트’를 추가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슈퍼판리프트는 고어텍스 판을 통해 피부를 당겨주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적고 이물감도 적다. 또한 기존의 수술이 귀 앞쪽에 시술했던 것에 비해 머리카락으로 가려지는 귀 뒤쪽에 시술하기 때문에 흉터의 염려가 거의 없다.시술시간이 15∼20분 정도로 길지 않고 부분마취로도 시술할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해도 큰 티가 나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는 등 시간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디올클리닉 장지연 원장은 "슈퍼판리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로도 턱 선이 갸름해진 느낌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체형을 교정하고 멋진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방법은 단연 식단 조절과 운동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또한 셀룰라이트로 변한 지방층은 잘 빠지지도 않고 한번 처진 얼굴 피부는 여간해서는 다시 돌아가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또한 비만지수가 높고 기간이 오래되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기기도. 이런 경우라면 효과도 크고 부작용도 최소화된 PPC 주사와 슈퍼판리프트로 자신감을 회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시술 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요인임을 잊지 말자. (사진: 디올클리닉)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시댁' 갈 때는 이렇게 메이크업 하자~! ▶'팔' 에 기운이 없다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뱃살' 어떻게 할까 ▶'청순'과 '섹시' 를 동시에 얻는 메이크업 없을까? ▶ '팔자 주름' 없애는 페이스 경락 ▶ 죽여주는 '몸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