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X채널'유캔댄스' 노팬티 노출 편집없이 방송

입력 2014-06-06 20:44
미국 FOX채널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캔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에서 한 여성출연자가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출연해 초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에 너무나 기쁜 나머지 무대 위에서 구르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여성출연자의 치마 속을 들여다 보이게 된 것이다. 당시 이 출연자는 노팬티 차림이었고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성기가 노출되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됐고, 이를 코앞에서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아연실색했다. <유 캔 댄스>의 책임 프로듀서는 "그녀가 그런 일을 했을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은 '생방송도 아닌 녹화방송이었고 10대들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만큼 이러한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며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다.한편, ‘유캔댄스‘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이어 탄생한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이다. 오디션을 통과한 20여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에 도전한다.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주얼리 하나로 1+1 효과 누리기! ▶ 때로는 과감해져라! 당신의 '스타일'을 위해 ▶ 우아한 여신의 자태… ‘드레이퍼리’ 스타일로~ ▶ 2010년 S/S시즌, 여성복 키워드는? ▶ 나에게 맞는 웨딩드레스는? ▶ 상큼발랄~! '걸리쉬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