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이면 어김없이 우리곁을 찾아오는 컬러, 블랙 or 모노톤. ‘그레이 톤온톤 컬러 믹스 매치’와 함께 백그라운드 컬러로 사용된 블랙의 버라이어티한 조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톤온톤 매치는 물론, 서로 다른 질감의 텍스처 믹스와 데코레이션을 총망라하여 블랙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렬함을 마음껏 누려봄직 하다. 이러한 무드에 대비적으로 브라이트한 팝 컬러를 악센트로 사용해 좀 더 프레시하면서도 80년대 락스타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도 있을 것. 뿐만 아니라 메탈릭 실버와 골드 포인트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히 강세다.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코디는 실루엣 자체의 믹스 앤 매치도 중요하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모노톤에 악센트 컬러를 주어 과감한 컬러 믹스를 시도하는 것이 관건이다. 예를 들면 뉴트럴 톤의 페미닌한 느낌과 블랙˙네이비 톤의 매니시한 느낌을 믹스해 색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준다거나 모노톤 스타일링에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또 다양한 모노톤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레이어드하여 좀 더 새롭고 젊은 감각을 보여줄 수 있고, 이것 역시 시크한 시티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이다.▶Rule 1 포인트 컬러는 허튼 곳에 쓰지 않아야 한다.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드러낼 수 있도록 그에 걸맞은 요소로 적절하게 사용할 것.▶Rule 2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는 것이 급선무. 상의와 하의를 같은 컬러로 통일하는 것보다 톤온톤의 스타일링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톤의 컬러 매치를 시도해보자.▶Rule 3 트렌드에 자신을 너무 맞추려 하지 말 것.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춰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 지나친 트렌디함은 버리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야 한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2편에 계속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나에게 맞는 웨딩드레스는? ▶ 상큼발랄~! '걸리쉬 스타일' ▶'상체' 축복의 비밀을 푸는 6가지 비법 ▶'유방암'로부터 여자를 살린다~! ▶ 올 가을은 컬러의 '톤' 을 낮추자~!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