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다이어트 걱정 끝!

입력 2014-06-06 17:29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 제사 준비, 친지 방문 등 준비 할 것이 많아 걱정이겠지만,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연휴 동안 갑작스레 늘어난 뱃살이다.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한 여성들이라 하여도 눈앞에 놓인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을 뿌리치긴 힘들다. 게다가 장시간의 TV 시청, 친지들과의 담소 등 휴식이 주는 꿀맛까지 더한다면 급격히 늘어나는 체중은 당연지사. 피할 수 없다면 알고 즐기는 것이 현명한 섭취의 지름길이다. 기름기가 적은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간과하기 싶지만, 명절 음식 중엔 우리가 몰랐던 고칼로리 음식들이 많다. 명절 음식들의 칼로리 표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송편류 깨송편(1개) 42kcal, 콩송편(1개) 40kcal 고기류 갈비찜(1토막) 143kcal, 불고기(1접시) 370kcal, 찜닭 (1접시) 280kcal생선 구이류 조기(1마리) 300kcal, 갈치 (1토막) 300kcal, 고등어 (1토막) 500kcal, 도미(1토막) 21kcal부침/전류 굴전(1개) 46kcal, 녹두 빈대떡 (1장) 194cal, 고기완자전(1개) 90kcal, 동태전(1개) 88kcal, 호박전 (1개) 36kcal, 고추전 (1개) 87kcal밥류 쌀밥(1공기) 312kcal, 밤밥(1공기) 312kcal, 오곡밥(1공기) 311kcal, 잡곡밥(1공기) 350kcal적정한 칼로리 섭취를 위해선 구이나 튀김은 피하는 대신 찜을 먹고,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먹을 것. 또한 식사 30분 전 물을 마셔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사를 마친 뒤 바로 누워 TV를 시청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연휴 기간 동안 이를 지키지 못했다며 늘어난 뱃살을 움켜쥐고 후회만 하고 있기 보단, 간단한 운동으로 갑작스레 늘어난 체중을 잡아보는 것도 좋다. 식사를 마친 뒤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가족, 친지들과 가벼운 산보를 한다거나, 배드민턴을 치는 등의 운동 2시간으로 50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또한 빨리 걷기 50분, 손빨래 1시간의 운동으로 밥 한공기와 녹두 빈대떡 한 공기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니 가벼운 운동으로 연휴 기간 다이어트 걱정을 날려버리자!한경닷컴 bnt뉴스 성예원 기자 ssyewon@bntnews.co.kr ▶ 여성 84.31% ‘경차 모는 남자 민망’ ▶ ‘차량 스킨십’ 긴장감 넘쳐서 좋아? ▶이성에게 접근하는최고의 ‘작업기술’은?▶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 女 70.4%, ‘헤어진 애인의 사생활’ 감시중? ▶ 한국여성 89% '성생활에 불만족', 원인은? ▶ 성형으로 일그러진 삶을 대변하는 ‘미키 루크’ ▶ 연애는 ‘섹시한 女’, 결혼은 ‘조신한 女’?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