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과 그의 연인인 K씨가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사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진영의 소속사였던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정확한 진상 파악이 되지 않았다. 사실이 확인되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 7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가족들도 모르게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장진영의 사망 4일전인 8월28일, 성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작년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장진영은 그 당시 2개월째 교제를 해오던 K씨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K씨는 아픈 장진영이 곁을 떠나지 않고 지극히 그를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연이 전해지며 네티즌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K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故장진영이 빈소는 많은 동료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이병헌, 김주혁, 김유미, 김주혁, 송일국, 전도연, 김석훈, 오달수, 이덕화, 김석훈, 유선, 박해일, 김정은, 김아중, 엄지원, 송혜교, 한지민, 이의정, 정준호, 강래연, 한지혜, 이승연, 엄정화, 박경림, 안재욱, 차태현 김민종, 이범수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한경닷컴 bnt뉴스연예팀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