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이슈는 바로 베이비페이스! 아기 같은 얼굴, 즉 동안을 칭하는 베이비페이스는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과거에는 쌍커플 짙은 눈,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 선이 유행이었다면 최근 베이비페이스가 유행하면서 작은 얼굴, 큰 눈망울, 맑은 피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하지만 베이비페이스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도 매끈하게 떨어지는 V라인 얼굴. 9월 개봉예정인 영화 ‘애자’의 주인공 최강희 같은 동안 되기, 과연 불가능할까?제림성형외과 정재영 원장은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부분 얼굴이 평면이기 때문에 광대뼈나 턱뼈가 조금만 튀어나와도 나이 들어 보이고 억센 인상을 주기 쉬워요. 안면윤곽성형은 겉으로 봐서는 그 변화의 원인을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완전히 딴 사람처럼 어려보이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어 인기죠”라고 말했다.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 형태를 바꾸는 수술이다. 얼굴 크기를 줄이거나 측면 모습을 개선하기 위한 안면윤곽수술은 사각턱, 광대뼈, 돌출입, 주걱턱, 무턱, 양악(위턱과 아래턱) 등의 수술이 있다.이 중 사각턱과 광대뼈 수술이 가장 인기다. 그러나 이 수술은 뼈를 깎고 다듬어 얼굴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실패할 경우 얼굴도 줄지 않고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전문성을 요한다.1985년 개원 이래 24년간 안면윤곽수술 분야의 선두를 꾸준히 지켜온 제림성형외과는 안면윤곽수술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초대 원장인 양두병 원장은 사각턱과 광대뼈 축소술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안면윤곽수술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제림성형외과의 안면윤곽수술법은 국제 학술지에도 여러 차례 게재되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특히 대만,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권 성형외과 의사들이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올 정도다.
정 원장은 “사각턱 축소술은 아래턱의 윤곽을 바꾸는 수술로 앞쪽의 턱을 V라인으로 갸름하게 다듬는 축소술이에요. 하지만 각진 턱이 덜 깎이거나 지나치게 가파르게 깎인 경우에는 턱의 모양을 더 다듬거나 가파른 턱을 교정해주는 재수술이 필요하죠”라고 말했다.그는 또 “광대뼈 축소술은 얼굴을 갸름하게 할 뿐 아니라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정확하게 옆 광대뼈를 줄이면 정면에서 보았을 때 얼굴 폭을 손가락 하나 폭만큼 줄일 수도 있죠”라고 설명했다.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얼굴뼈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가 바로 그것. 이때는 보톡스 주사나 고주파 저작근퇴축술로 근육의 부피를 줄이거나 얼굴의 지방 흡입을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정 원장은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면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신중히 선택해서 충분히 검증된 방법으로 하는 것이 현명해요”라며 “최신 성형 트렌트나 첨단 성형 방법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에요. 몸에 관해서만큼은 검증된 시술법을 택하는 것이 좋아요”라고 조언했다.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 투싼과 쿠페가 만났다! '투싼 ix' 탄생 ▶ '성격' 99점, '경제력' 1점? ▶ 프러포즈 100% 성공한다, '청혼의 벽' ▶ '맨유' 때문에 결혼 포기하는 남자▶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