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사법당국이 마이클 잭슨의 사망을 살인으로 결론지었다고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잭슨 시신의 부검결과 프로포폴 등 적어도 2가지 이상의 강력한 진정제가 사망 원인이다. 주치의인 콘래드 머리를 살인 용의자로 기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LA타임스도 마이클 잭슨이 '치사량 수준'의 강력한 마취제 때문에 사망했다고 전했다.영장기록을 보면 주치의 머리는 잭슨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마취제 프로포폴 50mg을 정기적으로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주치의 머리는 잭슨의 약물중독을 우려해 마취제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사망 전 날 밤에도 마취제 대신 진정제 2가지를 투여했으나 잭슨이 잠을 이루지 못해 다음 날 오전 10시 40분쯤 프로포폴 25mg을 주사했다고 덧붙였다. LA타임스가 밝힌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머리 박사는 프로포폴을 마지막으로 주사한 뒤 약 2분가량 화장실에 다녀와서 보니 잭슨이 숨을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사진출처: LA타임즈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 '맨땅에 헤딩' 정윤호, 맨발의 열연 펼쳐 ▶ 해운대, 올해 최고 흥행작 되려나? ▶ 성유리, "보톡스 성형설? 식사시간이 불규칙 했을 뿐 ▶ 룰라 김지현, 40대 사업가와 한 달째 열애? ▶ ‘걷기’는 현재형, ‘수영’은 미래형?▶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