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싸움닭' 서승화, 후배 체벌로 1군 엔트리 말소

입력 2014-05-28 13:57
수정 2014-05-29 18:08
최근 1군에 복귀한 LG트윈스 투수 서승화(30)가 다시 불미스런 행동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23일 LG트윈스 측은 “상대팀 롯데의 양해를 구한 뒤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서승화를 박지철로 교체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LG트윈스는 “서승화가 8월8일 2군 구리구장에서 후배 선수들의 정신 자세를 꾸짖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음을 파악했다. 근신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서승화는 2003년 ‘국민타자’ 이승엽과 주먹다짐을 벌이고, 2004년에는 4차례 퇴장으로 한 시즌 최다 퇴장 기록을 세우는 등 평소 거친 성격으로 ‘싸움닭’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LG측은 추후 조사를 진행한 후 추가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뉴스팀 info@bntnews.co.kr▶ 신민아, ‘미공개’ 밀라노 화보 컷 공개 ▶ 풍성한 여성스러움 ‘로코코’ 스타일의 부활 ▶ ‘엣지녀’ 한은정이 2NE1 스타일을? ▶ 빛나는 내 목, 비결은 팬던트!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