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의 남편인 할리우드 톱스타 애쉬튼 커쳐가 영화 <S러버>에서 섹시한 변신을 해 화제다.애쉬튼 커쳐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 전작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로맨틱 가이의 이미지를 벗고 영화 <S러버>를 통해 파격변신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애쉬튼 커쳐가 맡은 '니키'라는 캐릭터는 어떤 여자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LA최고의 매력남으로 누구라도 한눈에 반할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몸매, 거기에 유머와 매너까지 그야말로 상위 1%의 남자. 영화<S러버>는 전신 누드부터 다양한 체위의 아찔한 베드 씬까지 애쉬튼 커쳐의 모든 것을 과감하게 보여주며 수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애쉬튼 커쳐는 사전 공개된 해외 예고편을 통해 하반신을 탈의한 채 앞치마를 두르고 여자친구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모습, 전신누드로 럭셔리 한 풀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 등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애쉬튼 커쳐는 영화 출연을 앞두고 부인인 데미 커쳐와 가장 먼저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유는 애쉬튼 커쳐 연기 사상 한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전신누드와 파격 베드 씬 때문이다. 고민을 거듭하던 애쉬튼 커쳐는 <할람 포> <영 아담>등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로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은 바 있는 데이빗 매킨지 감독을 믿고 영화 <S러버>의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처럼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애쉬튼 커쳐는 평소의 스타일리쉬함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덧입혀 애인 몰래 사귀고 싶은 매력남 ‘니키’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애쉬튼 커쳐가 출연하는 영화 <S러버>는 9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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