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57) 씨가 4일 심장마비로 숨졌다.故 조오련은 8월4일 오전 11시 32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자신의 자택 현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최초 발견자인 부인 이모(44)씨는 발견 직후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고 조오련은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진 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8월4일 12시45분께 끝내 사망한 것.한편 그는 내년에 '대한해협 횡단 재도전' 선언을 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끊임없는 그의 도전에 대해 기원의 메세지가 이어가고 있는 것.미니홈피의 방명록 중 " 정말 가슴이 아프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부디 좋은 곳에 가세요. 이승에서 하지 못한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에 저승에서나마 성공하셨으면 합니다"고 남겼다.이어 "2010년 대한해협 횡단을 앞두시고..", "우리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신 수영게의 큰별 조오련 선생님"이라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가슴 드러난 레이디가가, '네티즌 당황, 본인은 당당' ▶ 이효리, 김혜수 누른 신민아, '부러운 비키니 몸매 1위' ▶ '섹시퀸에서 호러퀸까지' 팔색조 남상미의 매력의 끝은? ▶ 해리포터 의사에게 묻다 “이마의 흉터 없앨 수 있나요?”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