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거품이 반?

입력 2014-05-25 00:00
일생에 한번 하는 결혼. 비싸도 ‘그냥 하자’ 라고 생각을 하는 예비 신랑신부가 있는 반면, 꼼꼼히 알뜰살뜰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가 있다.하지만처음 경험하는 결혼 준비인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하여 웨딩컨설팅이라는 전문기관에 의뢰를 맡기지만, 신뢰를 주기에는 사실상 업체들의가격 차이가천차만별이다.'결혼은 거품이 반이다'라는 말은 이렇게도 적용이 되는데, 거품은 줄이고 실속있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웨딩컨설팅의 수익구조는 웨딩플래너와 회사가 수수료를 이익률로 지정해 수익을 남긴다. 따라서 컨설팅의 이익구조에서 10만원이란 금액은 상당히 큰 금액이다. 즉, 업체단가를 가장 저렴하게 받는 것이 컨설팅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컨설팅에서도 품질이 보장되는 업체를 밀어준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가격으로 승부 하겠다는 웨딩업체들 때문에 품질과 서비스면에서 우수한 웨딩 업체들이 경제적인 고난을 겪고 있다. 웨딩드레스의 경우, 10~20년 경력을 가진 업체 중 저가를 고집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허나 양으로 승부하겠다면 품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수많은 웨딩드레스숍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 결혼을 준비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은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컨설팅을 방문하여 선택을 한다. 때문에 그녀들의 결혼(사이버웨딩박람회)에서 내건 슬로건은 ‘싸면서 최고의 품질은 없다’이다. 분명 저렴한 업체도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단, 저렴한 것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들로 가격 경쟁을 하는 게 문제인 셈이다. 타 웨딩업체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웨딩문화를 바꿔 나가고 싶은 것이 ‘그녀들의 결혼’이다. 그녀들의 결혼의 이 대표는 “싸고 좋은 곳은 없을지 몰라도 가격대비에 비해 좋은 곳은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그녀들의 결혼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업체들에게 양심 선언했으며, 같은 취지로 개그맨 컬투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웨딩콜센터: 1688-1906/ www.shewedding.co.kr)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화제뉴스 1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세계에서 가장 섹시한커플이 뭉쳤다! 화제뉴스 2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팝의 여왕' 마돈나미이라 같은 팔뚝? 화제뉴스 3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장서희, 파격노출'숨겨진 명품 몸매'▶ 체형별 슬리브리스 선택하기 ▶ 도구로 '눈썹' 요령있게 다듬기 ▶ 티없이 순결한 그녀들의 메이크업 ▶ 벤츠, 졸음운전도 막는다? ▶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를 가다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