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과 기무라 타쿠야, 최고 인기의 이유는?

입력 2014-05-23 00:20
최근 큰 화제를 일으키며 종영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 역할로 신드롬을 일으킨 윤상현. 36살이라는 중년(?)의 나이에 아직 경력도 짧은데도 최고의 꽃미남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그가 하는 일은 모두 화제가 되고 유행이 된다.그런 윤상현에게는 항상 붙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 얼핏 봐도 놀랄 정도로 닮은 그들은 기무라 타쿠야가 1살 많아 나이도 비슷하다.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며 스타다. 1992년 아이돌그룹 SMAP으로 데뷔하여 최근까지 16개의 정규앨범을 내고 드라마, 영화 활동도 활발히 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00년 갑작스런 결혼으로 예전과 같은 인기는 어려울 거라고 예상됐었지만, 다음해 드라마 ‘히어로’로 시청률 30%를 넘긴 일명 ‘시청률의 남자’다.과연 그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는 무얼까. 단지 잘 생겼다고 하기에 꽃미남 세상에서 그들의 행보는 유독 돋보인다.뛰어난 연기력윤상현이 ‘태봉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유는 단지 꽃미남 열풍때문이 아니다. 철부지 재벌 2세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을 큰 호응을 얻었다. 데뷔 초반엔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드라마 ‘겨울새’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먼저 인정받기도 했다.천연덕스러운 연기는 기무라 타쿠야의 전매특허다. 단순히 인기가수 출신 연기자로 시청률을 올리기 힘든 일본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14편의 드라마와 6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가수와 연기자로서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다.양국을 대표하는 동안그들을 나타내는 말에 ‘동안’이라는 키워드가 빠질 수가 없다.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그들의 외모는 20대 중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놀라운 동안에 최근 ‘미중년’, ‘꽃중남’같은 키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성형외과 전문의 정창민 원장(벨리타성형외과)은 “윤상현과 기무라 타쿠야 모두 얼굴이 정확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마른 몸매임에도 얼굴은 야위지 않고 움푹 패인 부분이 없다. 이마도 함몰되거나 비대칭한 부분을 찾아볼 수 없고 적당히 도톰하며 시원한 느낌을 준다.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눈가도 나이에 비해 주름이 적고 일명 ‘애교살’이 도톰해 실제보다 어려보이는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했다.최근 많은 남성이 그들 같은 동안의 외모를 갖고자 미세지방이식 등 일명 ‘동안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7월11일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브레인’이 상반기 일본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20%가 넘으며 다시 한번 ‘시청률의 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윤상현도 8월16일 첫 방영되는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를 통해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윤상현은 재벌가에 돈을 노리고 들어온 빈털터리 집사 역을 맡아 제멋대로 상속녀 역을 맡은 윤은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 [단독 인터뷰]맨유 리오 퍼디낸드 ▶ 청순미인 김혜진, 노이즈 뮤비 속 S라인 ‘눈에 띄네~’ ▶ 신인 배우 이용우, '외모는 완벽 그 자체다' ▶'초식남' 여자도 모르고 일까지 못해?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