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을 점령한 '매생이'

입력 2014-05-21 01:38
겨울에 TV정보 프로그램을 보면 별미로 앞 다투어 소개하는 식품이 바로 ‘매생이’다. 아쉽게도 매생이는 10월 중순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1~2월이 제철인 식품이라 겨울 한 철에만 맛볼 수 있는 말 그대로 별미였다. 생산시기가 한정돼있어 전문음식점이 적고 그것마저 여름이 되면 아예 맛 볼 기회가 없었다.그런데 매생이도 굴처럼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매생이 가공시설이 들어선 것. 청정한 바닷물로 세척해 위성처리를 한 후 진공상태로 급속냉동 시키면 언제라도 싱싱한 매생이를 맛볼 수 있다.그래서 최근에는 매생이 전문 음식점이 속속 생기고 있다. 주 메뉴인 매생이국은 물론이고 매생이 냉면,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와 해물누룽지탕 등 다양한 메뉴가 개발되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오염물질이 없는 청정 바다에서만 자라는 매생이는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해 성장 발육과 골다공증,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특히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아 최근 집에서도 직접 매생이를 조리해 먹는 등 국민해조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바이오해양벤처기업 엔존B&F(대표 김영진)에서 운영하는 엔존월드(www.nzoneworld.com)에 가면 매생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매생이를 조리하기 쉽게 깔끔한 파우치팩에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수제비, 매생이 찹쌀 새알, 매생이 냉면, 매생이 묵분말, 매생이 막걸리 등 질리지 않고 몸에 좋은 매생이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생이 김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바로 주문․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오늘 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저녁 식탁에 건강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생이 요리를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화제뉴스 1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해리포터> 엠마 왓슨이제 다 컸네! 화제뉴스 2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마린룩 이보다섹시할 순 없다! 화제뉴스 3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낸시랭앙드레김을 선택하다?▶ 휴양지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스타일링 ▶ 낸시랭, 앙드레김을 선택하다?! ▶ 변덕스러운 날씨, 옷차림은 어떻게? ▶ 한국인에게 '스키니진'은 쥐약이라고?▶ 연인과 함께 '낮잠 자기' 좋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