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영장에서 ‘섹시퀸’ 되기

입력 2014-05-17 02:29
수정 2014-05-17 02:29
7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 즐기기가 시작되었다.최근, 휴가 시즌에 앞서 수영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닷가나 계곡을 찾기 전 미리부터 여름을 만끽 중이다. 요즘은 일반 수영장보다도 놀거리가 다양한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 등의 테마파크를 많이 찾는 추세다. 이런 곳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복장이나 몸매가 더욱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평소에도 꾸준히 몸맴를 관리해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할 것이다. 수영복을 너머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지만, 당장은 마음만 급할 뿐이다. 체중을 급하게 뺄 수도 없는 노릇이며 그렇다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것도 아니다.사실 수영복을 입는데 있어 1~2kg 체중이 더 나가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키니 사이로 적당이 드러나는 가슴이야말로 여자들의 로망. 무엇보다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가슴으로 몸매를 뽐내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본심이다. 그러나 내 마음 같지 않은 작은 가슴, 여름을 대비해서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선천적으로 유방이 작은 경우, 요가나 운동을 아무리 해도 유방확대수술 후만큼의 효과를 볼 수는 없다. 유방의 크기가 심히 고민인 사람은 유방확대수술을 받아야 한다. 유방확대수술에는 ‘겨드랑이 절개법, 유두밑 절개법, 유방 및 주름 절개법, 배꼽 절개법’ 등이 있다. 최근 유방 확대수술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서 보다 안적한 시술법들이 개발되었다. 내시경이나 풍선식 박리기구를 총해 유방을 대체할 보형물을 넣을 자리를 만들어주면 수술시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이는 최적의 위치에 보형물을 삽입함으로써 가장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BK동양성형외과 김명철 원장은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유방확대수술법이 선호되고 있는데, 수술 부위의 안쪽을 직접 모니터 할 수 있어서 매우 정확하며 출혈량이 적다. 특히 여름에는 수영복 밖으로 흉터가 노출될까 수술 자체를 꺼리기가 쉬운데, 내시경 유방확대수술이라면 흉터나 부작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무조건 가슴이 크다고 해서 예뻐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키와 몸매에 맞는 정도의 크기라면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수술로 인해 가슴이 커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른 여성의 가슴만을 보고 자신을 평가하지는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당당한 여성이라면 가슴 크기에 상관없이 이미 당신은 ‘섹쉬퀸’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화제뉴스 1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란제리도스타일리시하게! 화제뉴스 2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하이힐그 참을 수 없는 유혹 화제뉴스 3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주얼리로 완벽한비치룩 완성하기▶ 주얼리로 완벽한 비치룩 완성하기 ▶ '소간지'도 울고 갈 매력남으로 변신하기 ▶ 그녀의 감각적인 선택, 화이트 백 ▶ 체형 결점을 보완해 주는 비키니 스타일링 ▶ 색기 있어 보인다? ‘남 OK! 여 불쾌’ ▶ 보일 듯, 말듯 <오감도> 아찔 포스터 공개 ▶ '마티즈' 후속, '트랜스포머'로 핫한 신고식! ▶ 스모키 메이크업 제대로 알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