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일본과 유럽을 동시에, 일본 ‘하우스텐보스’

입력 2014-05-18 02:38
후쿠오카일본 후쿠오카는 규슈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다. 정치·경제·문화의 중추 도시로써, 석탄광업의 발전에 따라 규슈 제일의 대도시로 발전한 곳이다.일본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유럽'의 거리모두들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는지라 마땅히 따로 시간을 내서 휴일을 즐기기도 애매한 시점이다. 이럴 때는 주말을 이용해 가깝게라도 떠날 수 있는 곳을 물색해보는 것이 좋다.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알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가까운 나라 일본의 하우스텐보스다.하우스텐보스는 중세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 후쿠오카 내에 있는 리조트로써, 네덜란드 여왕이 사는 팰리스 하우스텐보스를 재현한 곳이다. 운하가 흐르는 후쿠오카 거리에는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거리, 숍, 레스토랑, 뮤지엄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일본 내의 모든 거리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거리, 삼림, 뮤지엄, 이벤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하우스텐보스행의 핵심이다.특히,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로 거리가 화려하게 물들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치 유럽의 거리에 나와 있는 듯 한 기분을 가까운 일본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로그인투어 여행사에서는 “하우스텐보스에서는 유럽의 거리와 사계절을 수놓는 꽃과 나무들 사이를 한가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라면 유럽의 튤립과 풍차 사이를 가로지르는 자전거 타기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하우스텐보스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여행을 계획 중인데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면, 가까운 주말엔 하우스텐보스 여행을 계획해보자. 짧은 시간 안에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올 수 있을 것이다.(자료제공: 컬처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스타일시한 바캉스룩 완성하기 ▶ '무지 티셔츠'의 화려한 변신! ▶ 변화를 주고 싶어? 앞머리를 자르자! ▶ 눈썹 다듬기, "그루밍족"의 첫 걸음 ▶ 에이트, 이현-주희 상반신 커플 누드 '몸매가 예술' ▶ 2PM 닉쿤, 깜짝MC로 등장해 '상큼 미소' ▶ '비 vs 유재석'의 살인미소에는 어떤 차이가? ★ [Open 이벤트] 빅뱅이 직접 사인한 CD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