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이버 웨딩박람회’가 7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예물과 웨딩드레스 업계에서 수년간 몸담아 일해 온 ‘그녀들의 결혼‘ 이현수 대표는 알뜰하고 올바르게 예물 구매 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사이버 웨딩박람회에 참가하신 고객들이라면 피해가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청담동만 해도 백여 곳 정도의 예물․쥬얼리숍이 있다. 대부분 컨설팅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데, 결제 금액은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다양하다. 웨딩컨설팅은 수수료가 높은 업체와 저렴한 업체가 최고의 예물 협력 업체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고 수수료를 많이 준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 하다는 주장이다. 수수료를 많이 주는 예물숍은 컨설팅 첫 거래를 위해 가장 좋은 영업 수단이고, 저렴하다는 것은 중량을 경량화 할 가능성이 있어 내구성이 떨어 질수 있다고 한다. 반면 고객은 몰릴 수밖에 없다. 이대표는 높은 수수료를 제시하는 영업력 업체와 비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을 철저하게 사전 조사할 방침이다. 컨설팅 수수료 금액을 대폭 조정하여 예물숍들이 부담 없이 판매를 하게 되면, 제품의 완성도는 자연스럽게 올라 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이버 웨딩박람회’는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확실히 검증된 업체들로만 협력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이대표는 “국내 최초 사이버 웨딩박람회에 다녀간 고객만큼은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도록 완벽히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그녀들의 결혼)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