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에 구분등기가 가능한 수익형 호텔이 들어선다.
디앤비주식회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짓는 '코업호텔 대부도'의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코업호텔 대부도는 지하 4층, 지상 24층, 총 493실로 구성되며 이 지역 유일의비즈니스호텔이다. 호실별로 분양되며 구분등기가 가능하다.
대부도의 해안선과 시화호 달 전망대, 유리섬 마을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식당과피트니스센터, 5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 비즈니스룸, 야외 옥상테라스 등 다양한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대부도 내 선재대교·영흥대교등을 이용해 서울과 경기권으로 이동하기 좋다.
이 회사 석동인 대표는 "일반 관광객과 인접한 송도비즈니스 클러스터, 안산반월공단 내 관련 기업체의 비즈니스 체류 인구 등을 모두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운영 첫해에는 연간 7%의 수익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 계약은 서울교대 홍보관과 대부도 홍보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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