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서문시장 화재 구호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문시장은 2014년 10월 대구로 이전한 가스공사와 가까이에 있다.
앞서 지난 2일 가스공사는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문시장 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지원하고 봉사단원을 파견하기도 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서문시장은 공사 인접 지역에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긴급물자를 후원한 데 이어 구호 성금으로 1억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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