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지난해까지 무역아카데미가 운영하는 '패션의류섬유 무역전문가 과정'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2013년 시작해 2015년까지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교육생 46명 중 41명이 이미 취업했고 나머지 수료생도 관련 업계의 채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취업할 전망이다.
무역아카데미 김학준 사무총장은 "현장 실무를 제대로 익힌 전문인재를 배출해업계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 과정이 대졸 미취업자의 취업 지원과함께 패션의류섬유 업계에 준비된 전문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업계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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