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006120]과 SK가스[018670] 임직원 120명은 경기도 판교 SK케미칼과 SK가스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아동·청소년을 위한방한키트 제작 행사와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과 성남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1 대 1로 짝지은뒤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두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배우 임예진·정한비씨가 참여한 방한키트 제작 행사에서는 담요, 장갑, 보온병, 보온주머니 등 12종의 방한용품과 손편지를 포장했다. 이렇게 제작된 방한키트 450개는 희망메이커 아동·청소년과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된다.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을 초청해 열린 송년회 희망 Up 행복 Go'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코미디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