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파주에서 '사랑의 김장' 봉사

입력 2016-11-24 11:46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최근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파주시 객현리에서 '사랑의 김장체험'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주민이 참여했다. 배추 1.5t등 부재료를 객현리에서 직접 구매해 활용했고 고춧가루는 인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어유지에서 샀다.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인 데레사의집, 라파엘의집 등에 기부됐다.



김영학 사장은 "1촌 마을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기부함으로써 농가 소득이 증대되는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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