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0번째 '아름다운하루'행사…물품 1만여 점 기증

입력 2016-11-18 11:33
동국제강[001230]은 18일 서울, 인천, 부산 등3개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동국제강 임직원이 직접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등 봉사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동국제강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 본사를비롯한 4개 사업장과 3개 계열사에서 약 1만700여 점의 기증 물품을 모았다.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동국제강은 행사와는 별개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300만원의 의료지원금도 전달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벌써 10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가게와의 인연이 각사업장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어졌다"며 "작은 온정이 모여 따뜻한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하는 동국제강이 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