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獨뒤셀도르프 'K2016'서 첨단소재 기술 선보인다

입력 2016-10-18 14:24
LG화학[051910]은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K2016'에서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화학은 전시 콘셉트를 '스마트 퓨처(Smart Future)'로 정하고 높이 12m, 면적 286㎡의 전시장에서 스마트한 삶을 실현하는 첨단소재들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일상 속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화학소재를 선보이는 '스마트 피플'(Smart People), LG화학의 기술로 구성된 가전·사무기기·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전시한 '스마트 홈'(Smart Home), 물과 에너지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첨단기술에적용되는 제품을 소개하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자동차용 소재로 꾸민 '오토모티브'(Automotive)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LG화학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ABS를 비롯해 폴리올레핀계 수지, 합성고무, EP 등 주요 제품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RO 필터 등 전지·정보전자소재 대표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이탈리아 밀라노, 터키 이스탄불, 러시아 모스크바에 판매 거점을 두고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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