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으로 독자경영 첫걸음

입력 2016-10-10 17:00
한화탈레스㈜는 10일 주주총회를 거쳐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바꾸고 독자경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용인사업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글로벌 방산업체인 탈레스와 한국 최초로 합작방산회사를 이끌었던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한화[000880] 방산부문, 한화테크윈[012450], 한화디펜스 등 한화그룹방산 3개사와 함께 글로벌 방산 전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그룹은 프랑스 탈레스 그룹이 가졌던 지분을 이날로 모두 인수했다.



행사에는 장시권 대표이사와 양철언 근로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현판식과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