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종식 사장, 협력사 방문해 상생협력 논의

입력 2016-09-22 10:18
쌍용자동차는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최근 주요 협력사들을 방문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22일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와 구매본부장 위경복 상무 등은 지난 21일 경기산업㈜, ㈜대한솔루션, ㈜대솔오시스를 방문해 협력사의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협력사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최 대표이사는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 공정거래 프로세스 강화 ▲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역량 향상 지원 ▲ 부품공용화 추진 ▲ 선행연구 공동 수행 ▲중장기 테크 로드맵 공유·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에 무결점 품질 구현과 적기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003620]가 티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지난 상반기 흑자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은 쌍용차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력사와의 소통 활성화와 교류 확대, 전문인력 양성 교육제공 등을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