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세종 지웰 푸르지오 주상복합 190가구 분양

입력 2016-08-26 14:26
신영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2-1 생활권에서'세종 지웰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2-1 생활권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민영 아파트로 35층 높이의 아파트와 상가동으로 건설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87가구와 84㎡(복층형) 3가구 등 총 190가구이며 상가는 지하 1∼2층 64실로 이뤄져 있다.



대부분의 주거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상가는 쇼핑·문화·산책이 동시에 가능한 총 230m의 길이의 스트리트 테마형 상가로 설계했다.



KTX 오송역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고,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 인접해 있어서울을 비롯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 빛가람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18년도에는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입주 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과 백화점 등이 들어서고 국내 최장(1.4km)의 보행중심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9만원이며 이달 30∼31일 특별공급이 이뤄지고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047040]이 시공을 맡았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신영 정동희 상무는 "세종시의 경우 미분양이 없는 데다 최근 청약자격도 전국단위로 바뀌면서 청약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인기가 높은 2-1 생활권 마지막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 ☎ 044-868-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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